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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166 명량해전 ? 빠른 물살을 활용한 이순신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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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y 28
명량 해전 하루 전, 이순신은 진을 전라우수영으로 옮기고 적이 명량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당시 왜선의 규모는 330여 척으로 도도 다카토라 등 쟁쟁한 장수들이 대부대를 이끌고 있었다. 왜군의 목표는 명량 해협을 지나 서해를 통해 곧장 서울로 진격하는 것이었다. 폭이 좁은 명량 해협은 물살이 빠르기로 유명한 곳이다. 명량 해협의 물살은 하루에 4번, 약 6시간마다 방향이 바뀐다. 물살이 워낙 세서 한번 흐르기 시작하면 거스르기가 쉽지 않다. 해전 당일, 오전 11시를 넘어서면서 물살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역류를 탄 왜군은 더 이상 앞으로 나오지 못했다. 그 틈에 이순신은 공격을 시작했다. 일본함대 100여 척 이상이 부서지거나 침몰했다. 왜군은 사상자만 1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신은 좁은 명량 해협에서 왜군을 격퇴함으로써, 결국 조선을 구해냈다. #정유재란#이순신 #명량해전_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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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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