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to confirm you’re not a bot
This helps protect our community. Learn more
영상한국사 I 167 명량해전,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승리
82Likes
12,428Views
2019May 28
원균이 죽은 후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된 이순신에게 남은 전력은 칠천량 해전에서 패하고 남은 판옥선 12척뿐이었다. 공포에 떠는 군사들에게 이순신은 ‘필사즉생(必死則生)’을 외쳤다. 1598년 9월 16일, 서해를 통해 곧장 한양으로 진격하려던 왜군이 명량 해협에 당도한다. 이순신은 전라우수사 김억추가 가져온 판옥선 1척을 더해, 총 13척의 판옥선으로 왜군에 맞선다. 해로가 좁은 명량 해협 울돌목의 빠른 물살과 조류 방향을 이용해 왜군의 배 133척 중 31척을 침몰시켰다. 겁을 먹은 왜군은 퇴각했고, 명량해전은 세계사에 길이 남을 해전으로 남았다. #원균#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판옥선 #13척#명량해전_대승

Follow along using the transcript.

KBS역사저널 그날

993K subscri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