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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ina Travel-Nanjing[중국여행-난징]난징대학살 기념관/The Memorial of the Nanjing Massacre/Remains

KBS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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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직접 만든 해외여행전문 유투브 채널 【Everywhere, K】 ■ The Travels of Nearly Everywhere! 10,000 of HD world travel video clips with English subtitle! (Click on 'subtitles/CC' button) ■ '구독' 버튼을 누르고 10,000여 개의 생생한 【HD】영상을 공유 해 보세요! (Click on 'setting'-'quality'- 【1080P HD】 ! / 더보기 SHOW MORE ↓↓↓) ● Subscribe to YOUTUBE - http://goo.gl/thktbU ● Follow me on TWITTER - https://goo.gl/npQdxL ● Like us on FACEBOOK - http://goo.gl/UKHX33 ● KBS 걸어서세계속으로 홈페이지 - http://travel.kbs.co.kr [한국어 정보] 다시 나온 난징 시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중국의 국민들은 이 역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택시기사에게 슬쩍 역사 이야기를 꺼내본다. “내 나이대 난징 사람들은 일본을 많이 싫어할 수밖에 없어요.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큰 원한이 없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난징 현지인이기 때문에 당시 사건에 대한 기억이 깊이 새겨져 있어요” “제 아버지가 1941년에 태어나셨어요. 그때는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는데요.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사건 당시 강이 온통 붉은색이었대요. 생각해보세요. 난징 사람들이 일본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난징에는 일본에 대한 크나큰 원한의 기억이 남아있다. 택시는 난징대학살기념관에서 멈췄다. 한국을 식민지로 삼은 뒤 중국과 침략전쟁을 벌였던 일본은 난징에 도착해 대학살을 자행한다. 군인은 물론 아이와 노인까지 무차별적인 살육이 약 6주간에 걸쳐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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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ina Travel-Nanjing[중국여행-난징]난징대학살 기념관/The Memorial of the Nanjing Massacre/Re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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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r 5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직접 만든 해외여행전문 유투브 채널 【Everywhere, K】 ■ The Travels of Nearly Everywhere! 10,000 of HD world travel video clips with English subtitle! (Click on 'subtitles/CC' button) ■ '구독' 버튼을 누르고 10,000여 개의 생생한 【HD】영상을 공유 해 보세요! (Click on 'setting'-'quality'- 【1080P HD】 ! / 더보기 SHOW MORE ↓↓↓) ● Subscribe to YOUTUBE - http://goo.gl/thktbU ● Follow me on TWITTER - https://goo.gl/npQdxL ● Like us on FACEBOOK - http://goo.gl/UKHX33 ● KBS 걸어서세계속으로 홈페이지 - http://travel.kbs.co.kr [한국어 정보] 다시 나온 난징 시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중국의 국민들은 이 역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택시기사에게 슬쩍 역사 이야기를 꺼내본다. “내 나이대 난징 사람들은 일본을 많이 싫어할 수밖에 없어요.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큰 원한이 없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난징 현지인이기 때문에 당시 사건에 대한 기억이 깊이 새겨져 있어요” “제 아버지가 1941년에 태어나셨어요. 그때는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는데요.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사건 당시 강이 온통 붉은색이었대요. 생각해보세요. 난징 사람들이 일본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난징에는 일본에 대한 크나큰 원한의 기억이 남아있다. 택시는 난징대학살기념관에서 멈췄다. 한국을 식민지로 삼은 뒤 중국과 침략전쟁을 벌였던 일본은 난징에 도착해 대학살을 자행한다. 군인은 물론 아이와 노인까지 무차별적인 살육이 약 6주간에 걸쳐 지속됐다. 이로 인한 피해자는 3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아시아의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이 사건은 난징 시민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큰 상처로 자리하고 있다. 기념관 내부로 들어가자 한 곳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여 있다. 다들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 바로 희생자들의 유골이다. 이 기념관은 학살 희생자들의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된 무덤, 일명 만인갱의 터 위에 지어졌다. 실제 유골들이 그대로 전시된 이곳을 걷는 것만으로 당시 학살이 얼마나 끔찍한 것이었는지 느낄 수 있다. 전시관 곳곳에서 마주하는 희생자들의 얼굴 벽 한쪽을 빼곡하게 메운 희생자들의 이름은 이 기념관이 무엇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인지 선명하게 전해준다. “이 기념관을 방문하려고 일부러 난징에 왔어요. 제 어머니의 남동생도 그때 불타 죽었거든요. 그 생각만 하면 말도 못 하게 괴로워요. 오늘 희생당한 동포들 얼굴과 마주하는데 정말...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에요” 일본군의 난징 침공은 임시정부 요인들에게도 직접적 위협이 됐다. “한번은 적기 야습이 있어서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문 밖으로 나섰다” “돌연 벽력이 진동하는 듯한 소리와 함께 내 침실의 천장이 무너져 내가 누웠던 침대를 덮었다” “각처에서 불빛이 하늘로 높이 치솟아 하늘색은 마치 붉은 담요와 같았다“ “중요한 건 일본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렇죠? 두 명이 싸웠는데 한 명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용서해줄 수가 있겠죠. 그런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기념관을 나오는 길엔 평화를 상징하는 동상이 우뚝 서있다. 아픈 역사를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지가 새겨져있는 난징대학살 기념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일임을 기념관은 말하고 있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Nanjing downtown again. Like our country, the people of China, who had been invaded by Japan, wondered how they thought of this history. I take a taxi driver's history story. ""My age Nanjing people have to hate Japan a lot. People from outer space will not have a big grudge against Japan. But we are a native of Nanjing, so the memories of the incident are deeply engraved. """" My father was born in 1941. At that time, my grandfather was alive. By the words of my grandfather, the river was all red at the time of the incident. Think about it. Can you say that Nanjing people do not hate Japan? ""Nanjing has a great memory of grudge against Japan. The taxi stopped at the Nanjing Massacre Memorial. Japan, which used Korea as its colony, and waged an aggressive war against China, is carrying out a massacre in Nanjing. Indiscriminate killing of soldiers as well as children and the elderly continued for about six weeks. The number of victims has reached 300,000. This incident, called the Holocaust in Asia, is a major wound in the hearts of Nanjing citizens. As we enter the memorial hall, people gather around one place. What is everyone watching? It is the remains of the victims. This memorial was built on the site of a grave, a gang of gangs, in which the bodies of the victims were found. You can feel how terrible the genocide was at that time by just walking around the place where the actual remains were displayed. The names of the victims who filled the walls of one side of the faces of victims facing each other in the pavilion clearly tell what this memorial is about to remember. ""I came to Nanjing purposefully to visit this memorial. My younger brother was also burned at that time. If you think about it, it makes me sick. It's really ... terrible and cruel to face the victims of today's victims. ""The invasion of Nanjing by the Japanese military was a direct threat to the interim government. ""Once I got up from the bed and got out of the door, even though it was dangerous because of the bandit hurricane."" ""Suddenly the sound of a sudden banging sound collapsed, and the ceiling of my bedroom collapsed and covered the bed I lay down."" The sky blue was like a red blanket. """" The important thing is that Japan did not admit the mistake. right? If two people fought and one of them admitted that it was wrong, they could forgive. But I did not admit the fault. ""On the way out of the memorial stands a statue symbolizing peace. Nanjing Massacre Memorial with its will to never forget its sick history. The memorial says that memorizing history is to keep peace. [Information] ■클립명: 아시아-37-중국27-11 무덤 위에 지어진 난징대학살 기념관 ■여행, 촬영, 편집, 원고: 구상모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9년 2월February [Keywords] 박물관/전시관,museum,추모관련,tomb, cemetery,역사/자연지역,historic site,아시아Asia중국China中國구상모20192월장쑤성Jiangsu江苏省February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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