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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194 첫 고려인 무슬림 ‘라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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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l 17
중국 광저우는 예로부터 해양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 온 도시다. 이곳에서 아랍어와 한자가 같이 적힌 묘비가 발견됐다. 묘비의 주인은 고려인으로 이름은 라마단이었다. 아랍어 비문은 주로 이슬람 경전인 코란이 적혀 있었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맛볼 것이다’ 이는 지금도 무슬림의 묘비에 주로 인용되는 구절이다. 고려인 라마단이 무슬림이라는 뜻이다. 비에는 그의 행적을 알려주는 비문의 한자기록도 희미하게 남아있다. 라마단은 사망 당시 38세였으며, 대도 완평현 청현관에 거주했고, 광서도 용주 육천현 다루가치를 지낸 인물이었다. #해양실크로드 #관문 #중국 #광저우#아랍어 묘비 주인 #고려인 라마단#최초의_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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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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