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to confirm you’re not a bot
This helps protect our community. Learn more
영상한국사 I 059 경대승, 정중부를 제거하다
246Likes
61,201Views
2019Jul 1
명종 9년 9월, 26세의 청년 무신 경대승이 정중부의 아들 정균을 죽이고, 궁궐 내의 정균 세력을 모조리 제거한다. 이 소식을 들은 정중부는 황급히 민가로 몸을 숨긴다. 황궁을 장악한 경대승은 명종에게 정중부 체포를 청하고, 결국 정중부는 금군에 체포돼 참수된다. 무신정변 동지였던 이의방을 제거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지 5년 만에 정중부는 그렇게 생을 마감한다. 경대승은 비록 무신정변에서 직접 활약하지는 않았지만 어린 나이에 권력의 핵심에 접근해 있던 인물이었다. 기록에 보면 명종 4년에 경대승이 왕 앞에서 격구를 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그가 왕의 최측근이었음을 말해준다. #고려 #무신정변#청년 #무신 #경대승 #정중부 #세력 #제거#명종의 #최측근 #경대승

Follow along using the transcript.

KBS역사저널 그날

973K subscri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