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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목요풍류: 산조시리즈 9 '해금산조'[2016.06.23.] 03. 김영재 류 해금산조(이승희)

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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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김영재 류 해금산조 김영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신쾌동류)의 보유자이기도 하지만 해금 명인으로서의 위치 또한 중요하다. 김영재류 해금산조는 현재 전승되는 해금산조 가운데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젊은 산조로 지영희의 해금가락에 자신의 가락을 덧붙여 짠 것이다. 일반적인 산조의 악조로 쓰이는 우조, 평조, 계면조 외에 경드름, 호걸제, 변우조, 변계면, 메나리 등 다양하게 조가 변하며 운지법의 이동이 성음의 변화에 따라 매우 빈번한 것이 특징이다. 1989년 처음 발표되었으며 2008년에는 가락을 더 추가하여 60분여의 긴 산조로 연주되었는데 김영재 이후 최초로 지난 2015년 11월 이승희 해금소리 독주회에서 연주된 바 있다. 장단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단모리로 구성되었다. ○ 해금/이승희, 반주/정준호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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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목요풍류: 산조시리즈 9 '해금산조'[2016.06.23.] 03. 김영재 류 해금산조(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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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Jun 27
03. 김영재 류 해금산조 김영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신쾌동류)의 보유자이기도 하지만 해금 명인으로서의 위치 또한 중요하다. 김영재류 해금산조는 현재 전승되는 해금산조 가운데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젊은 산조로 지영희의 해금가락에 자신의 가락을 덧붙여 짠 것이다. 일반적인 산조의 악조로 쓰이는 우조, 평조, 계면조 외에 경드름, 호걸제, 변우조, 변계면, 메나리 등 다양하게 조가 변하며 운지법의 이동이 성음의 변화에 따라 매우 빈번한 것이 특징이다. 1989년 처음 발표되었으며 2008년에는 가락을 더 추가하여 60분여의 긴 산조로 연주되었는데 김영재 이후 최초로 지난 2015년 11월 이승희 해금소리 독주회에서 연주된 바 있다. 장단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단모리로 구성되었다. ○ 해금/이승희, 반주/정준호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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