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에 있는, 공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
1398년(조선 태조 7년)에 처음 지은 것이 1400년(정종 2년)에 화재로 타 없어지고, 태종 7년에 다시 지었으나 임진왜란에 또다시 불타 버렸다. 그 뒤 선조, 영조 때에 다시 짓고 1869년(고종 6년)에 크게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 문묘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동·서 양무(동서 양쪽에 지은 사당)와 신삼문(神三門), 어삼문(御三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 문묘는 보물 제14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명륜당과 동재, 서재를 포함한 서울 문묘 일원이 사적 제143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묘 종사 동방 18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