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륙의 남부, 인도 반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
파키스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등의 여러 나라가 포함된다.
북쪽으로 험한 히말라야 산맥을 두고, 열대, 아열대에 속하며, 많은 인종이 어울려 살아서 언어의 구성이 복잡하다. 또 이 지역은 고대 문명 발상지의 하나로 독특한 종교, 문화, 풍습을 발전시켜 왔다.
근세에 이르러 유럽인들의 진출로 그 대부분이 식민지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독립한 나라가 많고, 나라마다 뒤떨어진 산업을 개발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