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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십경도(關西十景圖) - 인풍루(仁風樓)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관서십경도(關西十景圖)」

전체길이 766cm, 세로 114.1cm, 가로 76.6cm, 두께 15cm

강계(江界)는 평안도 북동부에 있던 군(郡)으로 고구려가 일어난 땅으로 알려져 있다.

강계읍성은 성종 3년인 1472년에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성으로, 인풍루(仁風樓)는 읍성의 서북쪽 장대(將臺)이다. 부사 윤말손(尹末遜)이 1473년에 창건하여 주로 군대의 교련과 사열을 위한 지휘소로 쓰이던 곳이다.

인풍루는 강계 남산의 남쪽 자락이 독로강(禿魯江)과 북천강의 합류 지점에 있는 높은 벼랑 위에 동향으로 세워져 있다. 숙종 5년인 1679년 화재로 소실되어 1680년에 다시 세웠다. 6․25 전란 때도 크게 손상을 입었으나 북한에서 수리해 놓았다고 한다.

【원문】인풍루(仁風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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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 관서십경도(인풍루) [제목] ◦ 김홍도(金弘道) [저자] ◦ 풍속화(風俗畵) [분류] ◈ 참조 ◦ 강계군(江界郡) ◦ 인풍루(仁風樓) ◦ 전 김홍도 필 관서십경도(傳金弘道筆關西十景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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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 2024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