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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뼘 자란 흑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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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8
채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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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뼘 자란 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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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기둥이야 전기 냉방장치야 다 하지만 그런 것은 형세가 당치 않고 그렇다고 문에 발을 치고 뜰에 물을 뿌리고 분수(噴水) 장난 같은 것은 해보자니 마음의 여유가 없고…… 그저 더우면 부채질, 더 더우면 냉수 끼얹기 그리고 그보다 또 더 더우면 그때는 암만 더워야 꼼짝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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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금년 여름에 한가지 거처하는 방의 앞문이 정서향(正西向)이어서 석양의 햇볕을 가릴까 하고 문앞에다가 아사가오를 심었더니 지난 사월에 파종을 한 것이 여태 세 뼘도 안 자라서 걱정입니다.
 
 
4
<女性[여성] 제 3 권 8호, 1938.8>
【원문】세 뼘 자란 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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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뼘 자란 흑축 [제목]
 
  채만식(蔡萬植) [저자]
 
  여성(女性) [출처]
 
  1938년 [발표]
 
  수필(隨筆)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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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