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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訓民正音(훈민정음) 解例本(해례본) ◈
◇ 訓民正音 (훈민정음) ◇
카탈로그   목차 (총 : 8권)     처음◀ 1권 다음
1443년
세종 어제
1
訓民正音
 
 
2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 不相流通 故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3
나랏말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르 디 아니 이런 젼로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  배 이셔도 내 제 들 시러 펴디 몯 노미 하니라
 
4
(강신항:1974 역)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문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펼 수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5
(박창원:2005 역) 국어가 중국어와 달라서 (중국의) 문자로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지 못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결국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6
(조규태:2007 역) 나라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문과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할 사람이 많다.
7
(국립국어원:2008 역) 한국어의 음운체계가 중국과 달라서 중국어나 한국어를 기록하는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 백성들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한자로는 제 뜻을 펼 수 없는 사람이 많다.
 
 
8
予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 易習便於日用耳
9
내 이 爲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여듧 字 노니 사마다  수 니겨 날로 메 便安킈 고져  미니라
 
10
(강신항:1974 역) 내가 이를 딱하게 여기고,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혀 나날이 쓰기에 편토록 하고자 할 뿐이다.
11
(박창원:2005 역) 내가 이것을 안타깝게 여겨 새로 28자를 만들어, (이것은) 백성들이 (문자를) 쉽게 익히게 하여 일상 생활을 편하게 하고자 한다.
12
(조규태:2007 역)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13
(국립국어원:2008 역) 그래서 내가 이를 딱하게 여기고 새로 스믈여덟 글자를 만들었다. 이것은 사람들이 쉽게 익히고 나날이 편하게 쓰도록 하기 위함이다.
 
 
14
ㄱ牙音如君字初發聲 並書如虯字初發聲
15
ㄱ 엄쏘리니 君ㄷ字 처 펴아 나 소리 니 쓰면 虯()ㅸ字 처 펴아 나 소리니라
 
16
(강신항:1974 역) ㄱ는 엄소리니 ‘군’자의 처음 나는 처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7
(박창원:2005 역) ‘ㄱ’는 연구개음이니 ‘군;군(현대한자음;동국정운식한자음)’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규;’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18
(조규태:2007 역) ‘ㄱ’은 어금닛소리이니, ‘군’자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쓰면 ‘’자 첫소리와 같다.
19
(국립국어원:2008 역) ㄱ는 어금닛소리(연구개음)이니 ‘군’자의 처음 나는 소리(‘군’자의 음을 발음할 때의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쓴 ㄲ은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20
ㅋ牙音如快字初發聲
21
ㅋ 엄쏘리니 快ㆆ字 처 펴아 나 소리 니라
 
22
(강신항:1974 역) ㅋ는 엄소리니 ‘쾡’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23
(박창원:2005 역) ‘ㅋ’는 연구개음이니 ‘쾌;쾡’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24
(조규태:2007 역) ‘ㅋ’은 어금닛소리이니, ‘쾡’자 첫소리와 같다.
25
(국립국어원:2008 역) ㅋ는 어금닛소리(연구개음)이니 ‘쾡’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26
ㆁ牙音如業字初發聲
27
ㆁ 엄쏘리니 業字 처 펴아 나 소리 니라
 
28
(강신항:1974 역) ㆁ는 엄소리니 ‘업’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29
(박창원:2005 역) ‘ㆁ’는 연구개음이니 ‘업;’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30
(조규태:2007 역) ‘ㆁ’은 어금닛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31
(국립국어원:2008 역) ㆁ는 어금닛소리(연구개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32
ㄷ舌音如斗字初發聲 並書如覃字初發聲
33
ㄷ 혀쏘리니 斗()ㅸ字 처 펴아 나 소리 니 쓰면 覃(땀)ㅂ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34
(강신항:1974 역) ㄷ는 혓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땀’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35
(박창원:2005 역) ‘ㄷ’은 설음(설첨음)이니 ‘두;’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병서하면 ‘담;땀’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36
(조규태:2007 역) ‘ㄷ’은 혓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쓰면 ‘땀’자 첫소리와 같다.
37
(국립국어원:2008 역) ㄷ는 혓소리(설단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나란히 쓴 ㄸ는 ‘땀’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38
ㅌ舌音如呑字初發聲
39
ㅌ 혀쏘리니 呑ㄷ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40
(강신항:1974 역) ㅌ은 혓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41
(박창원:2005 역) ‘ㅌ’은 설음이니 ‘탄;’자가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42
(조규태:2007 역) ‘ㅌ’은 혓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43
(국립국어원:2008 역) ㅌ는 혓소리(설단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44
ㄴ舌音如那字初發聲
45
ㄴ 혀쏘리니 那ㆆ字처 펴아나 소리 니라
 
46
(강신항:1974 역) ㄴ는 혓소리니 ‘낭’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47
(박창원:2005 역) ‘ㄴ’은 설음이니 ‘나;낭’자가 처음 발음되는 소리와 같으니라.
48
(조규태:2007 역) ‘ㄴ’은 혓소리이니, ‘낭’자 첫소리와 같다.
49
(국립국어원:2008 역) ㄴ는 혓소리(설단음)이니 ‘낭’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50
ㅂ脣音如彆字初發聲 並書如步字初發聲
51
ㅂ 입시울쏘리 彆字 처 펴아나 소리 니 쓰면 步(뽕)ㆆ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52
(강신항:1974 역) ㅂ는 입술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뽕’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53
(박창원:2005 역) ‘ㅂ’은 순음이니 ‘별;’ 자가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병서하면 ‘보;뽕’자가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54
(조규태:2007 역) ‘ㅂ’은 입술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쓰면 ‘뽕’자 첫소리와 같다.
55
(국립국어원:2008 역) ㅂ는 입술소리(양순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나란히 쓴 ㅃ는 ‘뽕’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56
ㅍ脣音如漂字初發聲
57
ㅍ 입시울쏘리니 漂ㅸ字처 펴아나 소리 니라
 
58
(강신항:1974 역) ㅍ는 입술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59
(박창원:2005 역) ‘ㅍ’은 순음이니 ‘표;’자가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60
(조규태:2007 역) ‘ㅍ’는 입술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61
(국립국어원:2008 역) ㅍ는 입술소리(양순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62
ㅁ脣音如彌字初發聲
63
ㅁ 입시울쏘리니 彌ㆆ字 처 펴아나 소리니라
 
64
(강신항:1974 역) ㅁ는 입술소리니 ‘밍’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65
(박창원:2005 역) ‘ㅁ’은 순음이니 ‘미;밍’자가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66
(조규태:2007 역) ‘ㅁ’은 입술소리이니, ‘밍’자 첫소리와 같다.
67
(국립국어원:2008 역) ㅁ는 입술소리(양순음)이니 ‘밍’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68
ㅈ齒音如卽字初發聲 並書如慈字初發聲
69
ㅈ 니쏘리니 卽字 처 펴아나 소리 니 쓰면 慈ㆆ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70
(강신항:1974 역) ㅈ는 잇소리니 ‘즉’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71
(박창원:2005 역) ‘ㅈ’은 치음이니 ‘즉;즉’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자;’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72
(조규태:2007 역) ‘ㅈ’은 잇소리이니, ‘즉’자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쓰면 ‘’자 첫소리와 같다.
73
(국립국어원:2008 역) ㅈ는 잇소리(치음)이니 ‘즉’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나란히 쓴 ㅉ는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74
ㅊ齒音如侵字初發聲
75
ㅊ 니쏘리니 侵ㅂ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76
(강신항:1974 역) ㅊ는 잇소리니 ‘침’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77
(박창원:2005 역) ‘ㅊ’은 치음이니 ‘침; 침’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78
(조규태:2007 역) ‘ㅊ’은 잇소리이니, ‘침’자 첫소리와 같다.
79
(국립국어원:2008 역) ㅊ는 잇소리(치음)이니 ‘침’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80
ㅅ齒音如戌字初發聲 並書如邪字初發聲
81
ㅅ 니쏘리니 戌()字 처 펴아나 소리 니 쓰면 邪(썅)ㆆ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82
(강신항:1974 역) ㅅ는 잇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썅’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83
(박창원:2005 역) ‘ㅅ’은 치음이니 ‘술;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사; 썅’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84
(조규태:2007 역) ‘ㅅ’은 잇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쓰면 ‘썅’자 첫소리와 같다.
85
(국립국어원:2008 역) ㅅ는 잇소리(치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나란히 쓴 ㅆ는 ‘썅’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86
ㆆ喉音如挹字初發聖
87
ㆆ 목소리니 挹()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88
(강신항:1974 역) ㆆ는 목구멍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89
(박창원:2005 역) ‘ㆆ’은 후음이니 ‘읍;’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90
(조규태:2007 역) ‘ㆆ’은 목구멍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91
(국립국어원:2008 역) ㆆ는 목구멍소리(성문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92
ㅎ喉音如虛字初發聲 並書如洪字初發聲
93
ㅎ 목소리니 虛ㆆ字 처 펴아 나 소리 니 쓰면 洪()ㄱ字 처 펴아 나 소리 니라
 
94
(강신항:1974 역) ㅎ는 목구멍소리니 ‘헝’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95
(박창원:2005 역) ‘ㅎ’은 후음이니 ‘허;헝’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 나란히 쓰면 ‘홍;’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96
(조규태:2007 역) ‘ㅎ’은 목구멍소리이니, ‘헝’자 첫소리와 같다. 나란히 쓰면 ‘’자 첫소리와 같다.
97
(국립국어원:2008 역) ㅎ는 목구멍소리(성문음)이니 ‘헝’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나란히 슨 ㆅ는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98
ㅇ喉音如欲字初發聲
99
ㅇ 목소리니 欲字 처 펴아 나 소리 니라
 
100
(강신항:1974 역) ㅇ는 목구멍소리니 ‘욕’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01
(박창원:2005 역) ‘ㅇ’은 후음이니 ‘욕;욕’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102
(조규태:2007 역) ‘ㅇ’은 목구멍소리이니, ‘욕’자 첫소리와 같다.
103
(국립국어원:2008 역) ㅇ는 목구멍소리(성문음)이니 ‘욕’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04
ㄹ半舌音如閭字初發聲
105
ㄹ 半혀쏘리니 閭ㆆ字 처 펴아 나 소리 니라
 
106
(강신항:1974 역) ㄹ는 반혓소리니 ‘령’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07
(박창원:2005 역) ‘ㄹ’은 반설음이니 ‘려;령’자의 처음 소리와 같으니라.
108
(조규태:2007 역) ‘ㄹ’은 반혓소리이니, ‘령’자 첫소리와 같다.
109
(국립국어원:2008 역) ㄹ는 반혓소리(탄설음)(음절 말에서는 /l/음)이니 ‘령’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10
ㅿ半齒音如穰字初發聲
111
ㅿ 半니쏘리니 穰()ㄱ字 처 펴아나 소리 니라
 
112
(강신항:1974 역) ㅿ는 반잇소리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13
(박창원:2005 역) ‘ㅿ’은 반치음이니 ‘양;’자의 처음 소리와 같으니라.
114
(조규태:2007 역) ‘ㅿ’은 반잇소리이니, ‘’자 첫소리와 같다.
115
(국립국어원:2008 역) ㅿ는 반잇소리(유성치마찰음)이니 ‘’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116
ㆍ如呑字中聲
117
ㆍ 呑()ㄷ字 가온소리 니라
 
118
(강신항:1974 역) ㆍ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19
(박창원:2005 역) ‘ㆍ’는 ‘탄;’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20
(조규태:2007 역) ‘ㆍ’는 ‘’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21
(국립국어원:2008 역) ㆍ는 ‘’자의 가운데 소리(‘’자의 음을 발음할 때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22
ㅡ如卽字中聲
123
ㅡ는 卽字 가온소리 니라
 
124
(강신항:1974 역) ㅡ는 ‘즉’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25
(박창원:2005 역) ‘ㅡ’는 ‘즉;즉’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26
(조규태:2007 역) ‘ㅡ’는 ‘즉’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27
(국립국어원:2008 역) ㅡ는 ‘즉’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28
ㅣ如侵字中聲
129
ㅣ 侵ㅂ字 가온소리 니라
 
130
(강신항:1974 역) ㅣ는 ‘침’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31
(박창원:2005 역) ‘ㅣ’는 ‘침;침’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32
(조규태:2007 역) ‘ㅣ’는 ‘침’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33
(국립국어원:2008 역) ㅣ는 ‘침’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34
ㅗ如洪字中聲
135
ㅗ 洪()ㄱ 字 가온소리 니라
 
136
(강신항:1974 역) ㅗ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37
(박창원:2005 역) ‘ㅗ’는 ‘홍;’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38
(조규태:2007 역) ‘ㅗ’는 ‘’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39
(국립국어원:2008 역) ㅗ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40
ㅏ如覃字中聲
141
ㅏ 覃(땀)ㅂ字 가온소리 니라
 
142
(강신항:1974 역) ㅏ는 ‘땀’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43
(박창원:2005 역) ‘ㅏ’는 ‘담;땀’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44
(조규태:2007 역) ‘ㅏ’는 ‘땀’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45
(국립국어원:2008 역) ㅏ는 ‘땀’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46
ㅜ如君字中聲
147
ㅜ 는 君ㄷ字 가온소리 니라
 
148
(강신항:1974 역) ㅜ는 ‘군’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49
(박창원:2005 역) ‘ㅜ’는 ‘군;군’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50
(조규태:2007 역) ‘ㅜ’는 ‘군’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51
(국립국어원:2008 역) ㅜ는 ‘군’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52
ㅓ如業字中聲
153
ㅓ는 業字 가온소리 니라
 
154
(강신항:1974 역) ㅓ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55
(박창원:2005 역) ‘ㅓ’는 ‘업;’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56
(조규태:2007 역) ‘ㅓ’는 ‘’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57
(국립국어원:2008 역) ㅓ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58
ㅛ如欲字中聲
159
ㅛ 欲字 가온소리 니라
 
160
(강신항:1974 역) ㅛ는 ‘욕’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61
(박창원:2005 역) ‘ㅛ’는 ‘욕;욕’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62
(조규태:2007 역) ‘ㅛ’는 ‘욕’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63
(국립국어원:2008 역) ㅛ는 ‘욕’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64
ㅑ如穰字中聲
165
ㅑ 穰() 字 가온소리 니라
 
166
(강신항:1974 역) ㅑ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67
(박창원:2005 역) ‘ㅑ’는 ‘양;’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68
(조규태:2007 역) ‘ㅑ’는 ‘’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69
(국립국어원:2008 역) ㅑ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70
ㅠ如戍字中聲
171
ㅠ는 戍() 字 가온소리 니라
 
172
(강신항:1974 역) ㅠ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73
(박창원:2005 역) ‘ㅠ’는 ‘술;’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74
(조규태:2007 역) ‘ㅠ’는 ‘’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75
(국립국어원:2008 역) ㅠ는 ‘슐(戌)’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76
ㅕ如彆字中聲
177
ㅕ는 彆字 가온소리 니라
 
178
(강신항:1974 역) ㅕ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79
(박창원:2005 역) ‘ㅕ’는 ‘별;’자의 중성과 같으니라.
180
(조규태:2007 역) ‘ㅕ’는 ‘’자의 가운뎃소리와 같다.
181
(국립국어원:2008 역) ㅕ는 ‘’자의 가운데 소리와 같다.
 
 
182
終聲復用初聲
183
乃終ㄱ 소리 다시 첫소리 니라
 
184
(강신항:1974 역) 종성에는 다시 초성(글자)를 쓴다.
185
(박창원:2005 역) 종성은 다시 초성을 쓴다.
186
(조규태:2007 역) 끝소리는 첫소리를 다시 쓴다.
187
(국립국어원:2008 역) 종성 표기에는 다시 초성 글자를 쓴다.
 
 
188
ㅇ連書脣音之下 卽爲脣輕音
189
ㅇ 입시울쏘리 아래 니 쓰면 입시울 가야 소리 외니라
 
190
(강신항:1974 역) ㅇ을 입술소리 아래 이어 쓰면 입술 가벼운 소리가 된다.
191
(박창원:2005 역) ‘ㅇ’을 순음 아래 이어 쓰면 순경음이 된다.
192
(조규태:2007 역) ‘ㅇ’을 입술소리 아래 이어 쓰면 입술가벼운소리가 된다.
193
(국립국어원:2008 역) ㅇ을 입술소리 아래 이어 쓰면 입술 가벼운 소리가 된다.
 
 
194
初聲合用 則並書 終聲同
195
첫소리 어울워  디면 쓰라 乃終ㄱ소리도 가지라
 
196
(강신항:1974 역) 초성(글자)을 어울려 쓰려면 나란히 써야 하니 종성도 같다.
197
(박창원:2005 역) 첫소리를 합하여 쓸 것이면 나란히 쓰라. 종성도 한가지이다.
198
(조규태:2007 역) 첫소리를 합해 쓰려면 나란히 쓴다. 끝소리도 마찬가지다.
199
(국립국어원:2008 역) 초성 글자를 아울러 쓰려면 나란히 써야 하니 종성도 같다.
 
 
200
ㆍㅡㅗㅜㅛㅠ 附書初聲之下
201
ㆍ와 ㅡ와 ㅗ와 ㅜ와 ㅛ와 ㅠ와란 첫소리 아래 브텨 쓰고
 
202
(강신항:1974 역) ㆍㅡㅗㅜㅛㅠ는 첫소리 아래 붙여 쓰고,
203
(박창원:2005 역) ‘ㆍ’와 ‘ㅡ’와 ‘ㅗ’와 ‘ㅜ’와 ‘ㅛ’와 ‘ㅠ’는 초성 아래 붙여 쓰고,
204
(조규태:2007 역) ‘ㆍㅡㅗㅜㅛㅠ’는 첫소리 아래에 붙여 쓰고,
205
(국립국어원:2008 역) ㆍㅡㅗㅜㅛㅠ는 첫소리 글자의 아래에 붙여 쓰고
 
 
206
ㅣㅏㅓㅑㅕ 附書於右
207
ㅣ와 ㅏ와 ㅓ와 ㅑ와 ㅕ와란 올녀긔 브텨쓰라
 
208
(강신항:1974 역) ㅣㅏㅓㅑㅕ는 오른쪽에 붙여 쓰라.
209
(박창원:2005 역) ‘ㅣ’와 ‘ㅏ’와 ‘ㅓ’와 ‘ㅑ’와 ‘ㅕ’는 오른쪽에 붙여 쓰라.
210
(조규태:2007 역) ‘ㅣㅏㅓㅑㅕ’는 (첫소리) 오른편에 붙여 쓴다.
211
(국립국어원:2008 역) ㅏㅓㅑㅕ는 첫소리 글자의 오른쪽에 붙여 쓴다.
 
 
212
凡字必合而聲音
213
믈읫 字ㅣ 모로매 어우러 소리 이니
 
214
(강신항:1974 역) 무릇 글자란 합해서만 소리를 이루니
215
(박창원:2005 역) 무릇 글자는 모름지기 어우러져야 소리가 이루어진다.
216
(조규태:2007 역) 무릇 글자는 반드시 합해져야 소리를 이룬다.
217
(국립국어원:2008 역) 무릇 훈민정음(한글)은 반드시 아울러 써야만 하나의 소리(음절)을 이룬다(음절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 단위가 된다).
 
 
218
左加一點 則去聲
219
왼녀긔  點을 더으면 노 소리오
 
220
(강신항:1974 역) 왼쪽에 한 점을 더하면 거성이요,
221
(박창원:2005 역) 왼쪽에 한 점을 더하면 가장 높은 소리이고,
222
(조규태:2007 역) 왼편에 한 점을 더하면 거성이요,
223
(국립국어원:2008 역) (음절 단위로 표기 된 글자의) 왼쪽에 한 점을 더하면 거성이요,
 
 
224
二則上聲 無則平聲
225
點이 둘히면 上聲이오 點이 업쓰면 平聲이오
 
226
(강신항:1974 역) 둘이면 상성이요, 없으면 평성이요,
227
(박창원:2005 역) 점이 둘이면 상성이고, 점이 없으면 평성이고,
228
(조규태:2007 역) 두 점을 더하면 상성이요, 없으면 평성이요,
229
(국립국어원:2008 역) 점이 둘이면 상성이요, 없으면 평성이요,
 
 
230
入聲加點同而促急
231
入聲은 點 더우믄 가지로 니라
 
232
(강신항:1974 역) 입성은 점을 더하기는 같으나 촉급하다.
233
(박창원:2005 역) 입성은 점을 더하는 것은 같되, 빠르다.
234
(조규태:2007 역) 입성은 점을 더함은 같으나 (소리의 끝남이) 빠르다.
235
(국립국어원:2008 역) [종성이 ㄱ, ㄷ, ㅂ인] 입성은 점을 더하기는 같으나 빠르다.
 
236
해례본 없는 내용
237
中國소리 옛니쏘리 齒頭와 正齒왜 요미 잇니
 
238
해례본 없는 내용
239
ᅎᅔᅏᄼᄽ字 齒頭ㅅ 소리예 고 ᅐᅕᅑᄾᄿ字 正齒ㅅ 소리예 니
 
240
해례본 없는 내용
241
엄과 혀와 입시울와 목소리 옛 字 中國소리예 通히 니라 訓民正音
【원문】訓民正音 (훈민정음)
▣ 커뮤니티 (참여∙의견)
전체 의견 5
귤* (211.46.***.***)   
2023-07-04 10:10:21
ㅇ이 엄소리와 목소리 두 가지로 나오는ㄷㅔ 차이가 어떤 건지 알고 싶습니다.
bck** (59.3.***.***)   
2023-06-26 12:59:00
국어(한문)의 발음이 (내가 있는) 중국( 중원, 수도권, 왕이 살고 있는 곳)과 달라 문자(한문)가 서로 유통되지 않으므로, 우민들이 말하는 바가 있어도 부득이 그 뜻을 펼 수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이를 근심하여 28자를 창제 하니, 나날이 귀에 익혀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배워 사용 사용하도록 하라
LegenDU** (218.154.**.***)
2025-04-13 18:52:18
中듀ᇰ國귁〮ᄋᆞᆫ〮皇ᅘᅪᇰ帝뎽〮겨〯신나라〮히니〮우〮리〮나랏〮常쌰ᇰ談땀애〮江가ᇰ南남이〮라〮ᄒᆞ〮ᄂᆞ〮니라〮
"중국은 황제 계신 나라이니 우리나에선 보통 강남이라고 한다"
어째서인지 예전부터 훈민정음의 '중국'이 지금의 중국이 아니라 왕 있는 서울을 뜻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댓글 등)
훈민정음 언해본의 '중국'에 대한 주석입니다. 당연히 왕보고 황제라고 부르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즉, 중국은 생각하는 그대로의 중국이 맞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온라인 실록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에 中國과 江南으로 찾아보면 둘 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국을 가르킴을 알 수 있습니다.
bck** (59.3.***.***)   
2023-06-26 12:14:14
國之語는 한문을 입니다. 각 지방(도)마다 音이 틀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문 표준 발음 기호를 통일하고자 함이 정음 입니다. 대륙사관 학자들은 중국=중원으로 지금의 낙양(동경)과 장안 (서안, 서경) (천자문)이고 그 주위를 경기도로 하여, 사방으로 별표처럼 조선 8도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춘향전, 심청전 같은 소설들, 각 종 창들도 한반도 이야기는 아닙니다.
LegenDU** (218.154.**.***)
2025-04-13 19:17:42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  배 이셔도
(...)
사마다  수 니겨 날로 메 便安킈 고져  미니라
애초에 語는 문자가 아니라 언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만약에 國之語가 한문이고(이 상황이라면 國之文이 맞겠지만), 그 音이 다른 것이 문제 상황이었으면, 제일 마지막에 그 것을 "사람마다" (특히 "어린 百姓이") 익히기를 원하지는 않았겠죠.
물론 세종은 "다섯 지역의 소리가 서로 달라 어느 것이 맞느니 틀리느니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 불편함을 느낀 것이 맞고, 특히 "우리 동방은 산과 하천이 저절로 하나의 구역을 이루어 풍속이 중국과 다르기 때문에 말소리도 중국의 소리인 화음(華音)과는 서로 다른 것이 당연하다."라고 하였지만, 이건 훈민정음이 아니라 동국정운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도 중국 말의 발음을 '國之語'가 아닌 '華音'으로 표시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번역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EB%8F%99%EA%B5%AD%EC%A0%95%EC%9A%B4/%EC%84%9C%EB%AC%B8 - 원작자 신숙주)
bck** (59.3.***.***)   
2023-06-26 12:02:47
國之語音 異乎中國는 나라 말 발음(기호)이 (내가 사는) 중국(수도권)과 달라서, 라는 해석이 정확합니다.
이웃 나라인 중국이라고 한다면 정확하게 명국 이라고 직시해야 합니다.
LegenDU** (218.154.**.***)
2025-04-13 19:19:57
따라서 "國之語音 異乎中國"은 "나라의 소리(음)이 중국(당대 명나라)과 다르다"라는 해석이 정확합니다.
명국(明國)이라는 표현은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통틀어 67번밖에 사용되지 않은, 자주 사용되지 않은 표현입니다.
혹여나 댓글 읽다가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죽* (210.210.***.***)   
2022-02-22 20:29:48
훈민정음은 인문학책이 아닙니다. 과학책으로 언어과학책입니다. 그러므로 책의 내용이 인문학자 국어학자에의해 과학책을 번역한 관계로 읽어도 독자들은 무슨말을 썻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또한 번역자가 과학적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용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어 없어진한자 통합된한자 휘갈겨쓴한자 잘못쓴한자 등 이 있어 내용을 모르면 번역을 할 수 없어 직역만한 상태이고 한자확인이 안되어 개인별 번역이 다르게 된것입니다.
2015년 "과학으로 풀어쓴 훈민정음" 완역본이 출간된 상태입니다. 더이상 내용을 손볼 필요없고 논란이된 한자 완전하게 수정되고 원문과 당시대의 한자음인 동국정운을 함께 실어 현대화한 상태로 앞으로 천년을 보장합니다. 언어과학을 완전하게 이해한 후에 한방에 번역을 하여 더이상 새로운것은 없게한것입니다. 앞으로 영어 알파벳 창제의 비밀과 과 영어의 어원을 설명하는 세계언어경전으로 소개한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축청. 저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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