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의 원천인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적,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서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유산을 말한다. 1992년 유네스코 프로그램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이 운영되었다가 2002년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을 모델로 한 무형유산분야 국제협약 '무형유산보호협약(Convention for the Safeguarding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이 채택되었고, 2006년 무형유산협약이 발효되면서 이전의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프로그램은 종료되었고, 이후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총 21개의 무형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고 총 세계 3위의 무형 문화 유산 보유국가이다. 북한도 2개의 무형문화유산을 등재시켰지만, 합쳐도 총 개수는 똑같다. 북한이 등재한 2개가 '아리랑'과 '김장문화'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등재한 아리랑은 '평양,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함경도, 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이고, 김장문화도 남부지역 김장이다.
• 연등회 - 202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