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전서 혹은 과학, 예술, 기술에 관한 체계적인 사전》(프랑스어: Encyclopédie, ou dictionnaire raisonné des sciences, des arts et des métiers) 흔히 《백과전서》는 18세기 프랑스의 백과전서파에 의해 만들어진 백과사전이다.
처음에는 1728년에 출간된 이프라임 챔버스의 백과전서의 프랑스어 번역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드니 디드로가 참여하면서 백과전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의 창구가 아니라 전통적인 관념과 종교적 질서에 대한 옹호자들을 무찌르기 위한 무기로 변화하게 된다.
제1권이 1751년에 출판된 이후 1772년까지 35권, 71818개 항목, 3129개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발행되었다.
볼테르,
몽테스키외,
루소,
케네 등도 집필에 참여하였다. 가장 많은 항목을 쓴 사람은 Louis de Jaucourt으로, 17266개를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