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 ~ 1822] 독일 후기의 낭만파 소설가.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뒤에 사법관이 되었다. 프로이센이 프랑스 에 패하였을 때 실직하여 음악 평론가로서, 작곡가 겸 지휘자로서 활약했다.
그 뒤에 대법원 판사가 되었으나, 한편으로 풍자적인 장편·단편 소설을 많이 써서
보들레르·
바그너·
도스토예프스키 등에게 영향을 미쳤다.
작품으로 《칼로풍의 환상편》 《클라이슬레리아나》 《돈 후안》 《수고양이 무르의 인생관》 《호두까기와 쥐 임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