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67? ~ 기원전 285?] 이집트 왕(재위 기원전 305~기원전 285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시조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부장으로 대왕의 원정에 종군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 대왕이 죽은 뒤에 사트라프(태수)로서 이집트로 건너가 키레네를 병합하였으며, 기원전 305년부터는 왕이라 칭하고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세웠다.
팔레스티나 를 비롯하여 사이프러스·에게 해의 여러 섬들 및 소아시아 를 그의 손에 넣어 영토를 넓히고, 수도 알렉산드리아를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알렉산더 대왕을 숭배하여 그의 전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