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 1940] 스위스의 화가.
베른 근처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음악과 미술에 재능을 보였으며, 1898년부터 1901년까지는 뮌헨에서 미술을 배웠다.
그 뒤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블레이크,
고야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칸딘스키,
마르크 등 유명한 화가와 사귀어 ‘청기사’ 제2회전에 참가하였다.
1921년에 바이마르의 ‘바우하우스’ 교수를 지내고, 그 뒤 독일에 머물렀으나 예술 탄압으로 102점의 작품을 빼앗기고 스위스로 돌아갔다.
대표 작품으로 『새의 섬』 『항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