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9월 8일은 24절기 중 백로(白露)로 백로는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때다. 점점 가을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요 겨울을 대비하는 계절이다. 마찬가지로 국회도 올해 국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내년도 예산을 심의한다. 오늘은 국회 산책로에 이어 국회에 가면 참관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과 국회 박물관을 비롯하여 걸으면서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문화】매년 9월이면 정기 국회가 열린다. 민의(民意)에 전당(殿堂)인 국회는 법률을 개정 및 제정하고, 정부에 대한 국정 감사 · 조사를 진행하며 다음 해 예산을 심의한다. 여의도 국회에 들어가기 참 어려운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신분증 검사 없이, 어디 무슨일로 들어가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참으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만이 아니라 세상도 많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