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집안시에 있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석이다.
414년에
장수왕이 부왕인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인데, 높이 약 6.27m, 너비 약 1.95m나 되는 큰 비석이다.
비석에는 신라를 도와 왜구를 격퇴한 일과 왕의 일생 사업을 기록 하고 있다.
선돌이라는 전통적 양식에다 새로운 문화의 산물인 한문을 써 놓은 것으로, 그 글씨체가 기운차고 독특하다.
1875년에 발견되었다.
* 廣開土好太王碑 原文을 판독하는데 대비한 탁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酒匂影信本, 1881~1883.
(2) 水谷悌二郞本, 1887~1889.